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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전경 |
시는 올해 사업비 163억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518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보급 공고에서는 808대(승용 673대, 화물 135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1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관내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 등이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 387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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