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교육 강사·수강생 모집

  • 전국
  • 보령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교육 강사·수강생 모집

10개 과목 강사와 12개 과목 227명 수강생 모집, 3월 개강

  • 승인 2025-02-10 11:25
  • 수정 2025-02-10 15:37
  • 신문게재 2025-02-11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교육문화사업을 위한 강사와 1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10일 복지관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강사 모집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 과목은 컴퓨터,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운동 등 총 10개 분야다. 선발된 강사들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강의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유사 분야 2~3년 이상의 강의 및 실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강의 실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기타 해당 분야 강사 자격을 갖춘 이들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라인댄스 등 일부 과목의 경우 강사의 자체 교육 장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사 지원은 해당 기간 내 복지관(천변남길 124)을 방문해 강사지원서와 이력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2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1기 수강생 모집은 17일부터 정원이 채워질 때까지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강사 모집 과목에 기체조와 한궁이 추가된 총 12개 과목이며, 2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이다.

수강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복지관 측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청소년, 다자녀 가정, 자원봉사 우수회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7일부터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041-930-3355)으로 문의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5.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1.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2.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3.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4.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5.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