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어린이도서관, 책을 통한 가족 유대감 강화·독서 습관 형성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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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 책을 통한 가족 유대감 강화·독서 습관 형성 두 마리 토끼

12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

  • 승인 2025-02-10 16:46
  • 신문게재 2025-02-11 6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2-2. 도서관에서 열리는 그림책 동화 세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 어린이도서관은 12월까지 '새싹 이야기 그림책·새싹 움직이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새싹 이야기 그림책', '새싹 움직이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기반 활동이다. 1·3·5주 일요일에는 전문 강사의 창작·명작 동화 구연 프로그램인 '새싹 이야기 그림책'이, 2·4주 일요일에는 동화를 바탕으로 한 소규모 인형극 '새싹 움직이는 그림책'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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