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소식] 대전 서구, 청년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간담회

  • 정치/행정
  • 대전

[구정 소식] 대전 서구, 청년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간담회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장 체험 기회 제공

  • 승인 2025-02-11 16:43
  • 신문게재 2025-02-12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사진6) 청년 일자리체험사업 간담회 사진(2)
청년 일자리체험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가 실무진 역할로 회의에 참석해 서철모 청장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025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0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소감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체험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소감과 서구의 청년정책 등에 대한 자유 제안 등을 주제로 서철모 서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공공기관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서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 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으로 청년들이 진로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