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올해 하반기 본공사 착공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올해 하반기 본공사 착공

  • 승인 2025-02-11 10:59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국제테니스장(가칭)조성사업_조감도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감도.[사진=충남도 제공]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이 본격화된다.

도는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 기본설계 적격 심사를 설계·시공 일괄 입찰을 통해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으로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 555㎡ 부지에 조성하며, 국비 206억 원과 도비 611억 원 등 총사업비 817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테니스장의 주요 시설로는 결승전이 치러질 관람석 3000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을 포함해 관람석 1000석 규모의 쇼코트 1면, 관람석 500석 규모의 실내코트 4면, 경기코트 8면, 연습코트 2면으로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와 경기 진행을 위한 기반시설, 사용자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등이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을 비롯해 충남 건설업체인 동성건설, 해유건설, 태성공영, 에이치에스가 참여한다.

도는 계룡 컨소시엄과 이달 중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 시공분 착공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기간 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본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국제테니스장이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인 만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건립하고, 대회 이후에도 충남스포츠센터에 이어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 체육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속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반등의 열쇠는 전력 재편… 한화, 스토브리그 선택에 달렸다
  3. 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45명 공개 채용… 29~30일 접수
  4. 김현태 제13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장 수여
  5. 대전시컨택센터협회, 국내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세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