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종합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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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종합 대상 영예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8개 분야서 높은 점수

  • 승인 2025-02-11 16:43
  • 신문게재 2025-02-12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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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정용래 청장 개인 SNS)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대상은 2025년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시상제도다.



자치행정, 기후위기 대응, 사회통합 및 기본사회, 인구감소, 재정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 8개 분야를 두고 평가한다.

정용래 청장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정 청장은 "강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며 "유성구의 좋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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