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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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본격화

-최민호 시장-송 칸 주한라오스 대사, 우호협력의향서 체결 합의
-라오스 대표단 대상 18일까지 강연·워크숍 등 연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2-12 09:35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세종시 라오스 생태계 구축
세종시가 라오스 대표단과 11일 LOI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왼쪽 네번째부터 비락 아놀락 수파누봉대 총장,최민호 세종시장,송칸 루앙무닌톤 주한라오스대사, 빌라이쏭 매니본 루아프라방시 부시장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LOI) 체결에 합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

라오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파누봉대 총장 등 교직원과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8일까지 7박 8일간 시가 제공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창업지원 체계와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종시 소재 고려대·홍익대·영상대 등 3개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의 방문은 앞으로 시와 라오스 간 진행될 다각적이고 활발한 협력 사업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향후 창업 분야 외에도 한글문화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라오스에 전파되고 친(親)세종 친(親)한글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까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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