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취약계층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최대 60만 원 지원

  • 전국
  • 충북

충주시, 취약계층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최대 60만 원 지원

17일부터 접수…올해부터 LPG 보일러도 지원 대상 포함

  • 승인 2025-02-12 09:5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LPG 보일러를 포함해 총 169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부 업무 지침 개정에 따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도 기존의 목제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 등을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일반 가구는 2024년부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대상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이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업 신청은 시청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http://www.ecosq.or.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 043-850-36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3.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4.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5.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1.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2.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3.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4.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하다. 친환경 수단이자 무가선 운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 전지 방식이 채택됐지만, 국내 첫 도입 사례인 만큼 안전성 우려가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충전 시설 조성에 따른 막대한 예산 투입과 연간 운영비도 40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부담이다. 설상가상 공기 지연으로 트램 개통마저 미뤄진 가운데, 지금부터라도 급전 방식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