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찾아가는 고충처리 확대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찾아가는 고충처리 확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16개 읍면동 순회 상담 서비스 강화

  • 승인 2025-02-12 10:4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회원회’를 확대 운영한다.
보령시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025년부터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2023년 9월 14일 출범 이후 월 2회씩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해왔다.

이날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활동이 시민 만족도 향상과 다수 민원의 사전 예방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서비스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11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과 원산출장소를 순회하며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의 이용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며,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계환 보령시 기획감사실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다양한 민원 해결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는 보령시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