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확대 본격 추진…2026년까지 3,451세대로 확대 목표

  • 전국
  • 충북

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확대 본격 추진…2026년까지 3,451세대로 확대 목표

  • 승인 2025-02-17 09:5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도시가스 배관
단양군,도시가스 배관
단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026년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된 단양읍(도전1·2·3리, 상진1·2·3·4리)과 매포읍(평동1·2·3·7·8·9리) 지역이 대상이다.

신청은 개별 가구가 아닌 각 마을 대표를 통해 구간별로 접수하며, 신청 전 개인 부담금(대문 안 내관 공사비, 심야전기 철거비, 계량기 비용)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 저압 공급관에서 분기할 수 없는 필지는 신청이 제한된다.

수요조사가 완료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공급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저압 공급관과의 거리 ▲도로 굴착 가능 여부 ▲100m당 세대수 ▲투자 대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대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23~2024년에는 단양읍 일원 2.2k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해 726세대에 공급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도전리와 상진리 구간 1.4km에 추가 공급관을 설치해 13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의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단양군 도시가스 보급 세대는 3,181세대로, 군은 2026년까지 이를 3,451세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