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고창군이 최근 대규모 사업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주요 사업의 집행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과 선제 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대규모 사업 관련 예산 3209억원 중 60%를 상반기 집행 목표율로 설정하고 6월까지 1925억원을 집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각종 대규모 사업의 신속하고 강력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