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15·16대 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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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15·16대 회장 이·취임

신임 김현자 회장

  • 승인 2025-02-20 11:24
  • 신문게재 2025-02-2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생확개선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한국 생활개선 고창군 연합회는 19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이점순), 16대(김현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제14~15대 이점순 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의 성장에 힘써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다" 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나은 생활 개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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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신임 김현자 회장과 이점순 전임 회장(오른쪽)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전경열 기자
새로 취임한 제16대 김현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개선 회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 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지난 19일 한국생활개선 고창군 연합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취임식에 참석한 심덕섭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제16대 회장단과 함께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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