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사업 확장을 위해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주) 에스비피와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사업 확장을 위해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주) 에스비피와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2-21 18:29
  • 수정 2025-02-23 12:10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50221182158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협약식 사진(우측에서 두번째 이명수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KBIOHealth')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주) 에스비피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각 기관을 상호 방문, 각각의 연구 환경, 기술 수준 등을 토대로 논의한 끝에 협력분야를 도출하였으며, 본 협약 이후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에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과 (주)에스비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의 주요 협력사항은 ▲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 소규모 시제품 생산(완제) GMP생산 시스템 활용 ▲ 항암 의료제품(바이오, 천연물 등)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이다.



KBIOHealth는 2010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산업 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등 연구지원과 시료·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바이오4.0 선도를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10월 취임한 신임 이명수 이사장은 KBIOHealth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강소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KBIOHealth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및 산업체 지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고객이라는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2.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