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서 울산 현대에 2-0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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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서 울산 현대에 2-0 패배

  • 승인 2025-02-23 16:13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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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홈 팬들이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심효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에 패배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대전은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에서 2대0으로 패배했다.

개막전에서 올 시즌 승격팀인 FC안양에 0대1로 패배했던 울산은 대전을 꺾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대0으로 꺾고 기세를 올린 대전은 연승을 잇지 못하고 승점 3점에 머물렀다.

4-4-2 카드를 꺼낸 대전은 주민규가 마사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최건주-이순민-밥신이 중앙에 배치한 뒤, 포백은 박규현-안톤-김현우-강윤성을 세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울산도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허율과 라카바가 전방에 섰고, 윤재석-보야니치-김민혁-엄원상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은 강상우-김영권-서명관-윤종규가 나섰고, 골문은 문정인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대전을 강하게 압박한 울산은 윤재석과 허율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뒀다.

전반 7분 대전의 골문 앞에서 보야니치의 패스를 건네받은 윤재석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기세를 올리며 경기를 계속 리드하던 울산은 후반 13분 쐐기골로 대전의 골망을 재차 흔들었다. 울산의 허율은 우측 라인에서 날아온 보야니치의 프리킥을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대전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는 울산의 2-0 승리로 끝났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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