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면 소재 대규모 아파트 지속적인 정전사태 불편, 불안 가중

  • 전국
  • 서산시

서산 성연면 소재 대규모 아파트 지속적인 정전사태 불편, 불안 가중

최근 1년간 여러차례 짧게는 10분에서 1시간 반 정도까지 정전사고 발생
설치류 배설로 인한 정전까지 겹쳐,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관리 소홀 지적

  • 승인 2025-02-24 14:39
  • 수정 2025-02-24 14:47
  • 신문게재 2025-02-25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성연면 소재 서산테크노밸리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해 1년 사이에 수차례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 불안해 하고 있다.

최근 서산테크노밸리 내 800여 세대가 거주하는 A 아파트 단지가 정전 사태를 여러 차례 겪고 있는데도 서산시와 한국전력공사에서 빠른 조치가 안되고 오랜 시간 지체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잦은 정전 사태가 계속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들에 제대로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아 주민들이 매번 불편을 겪고 있고 있으며, 불안해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시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A 아파트의 경우 최근 1년 간 4~5 차례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한번 정전 시 전체 800여 세대 전체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 반 정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최근 인 지난 1월 16일 발생한 정전 사태는 설치류 배설물로 인한 전기설비 훼손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현재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공장과 A아파트의 전력공급망이 하나로 되어 있어 공장전기설비 이상 시 간헐적인 정전사태가 발생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정전 사태는 A 아파트 본 선로에서 인근 지역 공장 및 해당 아파트를 배전해 준 상황으로 현재 분리 방안을 강구 중에 있으며, 2월 말에서 늦어도 3월 초까지 한국전력에서 기존 예비선로를 활용하여 공장 전력공급망과 분리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 되면 정전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가을빛 물든 탑정호, 음악으로 하나 되다… ‘제3회 육군병장 전국가요제’ 성료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1.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2.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3.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