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IB PYP, 교사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교원 연수' 실시

  • 전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IB PYP, 교사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교원 연수' 실시

  • 승인 2025-02-26 11:0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교육지원청, 'IB PYP, 교사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교원 연수' 실시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25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IB PYP, 교사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교원연수'를 예산도서관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IB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교사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의 강사로는 석송초등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손정현 교사가 초청됐다.

이날 손정현 교사는 IB 교육의 핵심 개념과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교사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실습도 함께 진행돼, 교사들이 IB 교육 방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참여 교사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교사는 "IB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교사는 "IB 교육의 학생 중심 학습 방식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수업에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IB PYP의 교육 철학과 수업 설계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게 됐으며, 향후 교육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IB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