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아 대전서 이종찬 광복회장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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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대전서 이종찬 광복회장 특별강연

8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서 개최

  • 승인 2025-03-06 09:59
  • 수정 2025-03-08 08:18
  • 신문게재 2025-03-07 8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광복회
포스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이 대전을 찾아 의병·독립군·광복군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는 3월 8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광복 80주년 우리 국군 바로 세우기' 특별강연을 연다.

이날 이종찬 광복회장이 '광복과 청년'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의병·독립군·광복군이 국군의 뿌리"임을 강조해온 이 회장은 강연을 통해 국군의 정통성과 정체성 정립의 중요성, 국군의 뿌리와 독립운동의 연관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육사 16기로 임관한 후 소령으로 예편한 군인 출신 정치인이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4선을 역임했고, 안기부가 국가정보원으로 개편되자 초대 국정원장을 맡았다. 2023년부터 제23대 광복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이 주관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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