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업단지·농공단지 공공요금 감축 방안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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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업단지·농공단지 공공요금 감축 방안 도모

매월 전기 사용량 데이터 분석

  • 승인 2025-03-07 15:06
  • 수정 2025-03-10 10:21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영광군청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공공요금 감축을 통해 지출 예산을 절감하고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업용수 관정과 가압장 등 운영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매월 전기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공요금 감축 방안을 모색한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운영중인 산업단지는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군서 및 송림 농공단지 등 3개소이며, 산업단지 공공요금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지출한 공공요금이 약 1억 3,5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단지 관리 부서는 공공요금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업용수 관정 및 가압장 등 운영 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미가동 시설이나 운영 주기 등을 검토한 뒤, 사용 중지가 가능한 시설은 해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계약 전력 대비 사용량이 현저히 낮은 시설물의 경우 요금제 변경 등 공공요금 감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공공요금 감축에 최선을 다해 한 푼의 예산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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