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 운영

  • 전국
  • 공주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 운영

  • 승인 2025-03-11 11:02
  • 수정 2025-03-11 16:21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국제교육원 일일캠프 사진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오은영)은 10일 청양군 운곡초, 태안군 화동초, 공주시의 우성초 학생 62명을 시작으로 영어 일일캠프에 나섰다.<사진>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일일캠프는 총 15기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에는 5· 6학년 초등학생 91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4가지 주제 중심 영어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함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은 소모둠으로 나뉘어서 인공지능 활용 융합형 체험활동(AI Lab), 뉴스진행 가상공간 체험활동(News Room), 환경과 동물로부터 배우는 생태환경교육(Eco Lab), 과제 해결활동을 통한 영어 체험활동(Problem Solving) 등에 참여한다.



학생들의 영어 사용기회를 늘리기 위해 실용 영어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모든 활동은 본원 원어민강사와 한국인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운영된다.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생생한 영어 표현을 익히며 인공지능, 생태환경 등 글로벌 세계시민으로서의 마음을 다지게 구성하였다.

오은영 원장은 "이번 영어 일일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미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제교육원은 학생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