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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원 마련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560만 원을 확보했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한경국립대학교 정류소에서 출발해 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을 거쳐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까지 운행되며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통근버스 운행이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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