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3회 통영영화제 참여단체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통영시 제3회 통영영화제 참여단체 모집

13일부터 28일까지 접수, 7000만원 지원

  • 승인 2025-03-12 16:3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4 제2회 통영영화제
2024 제2회 통영영화제 자료화면<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가 오는 13일부터 통영 문화예술산업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통영영화제는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단체를 선정해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단체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공모신청을 하면 된다.

공모사업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이 가진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월인데 에어컨 틀었다"… 26일 충청권 역대 3월 최고기온
  2. 40년 지난 비위생매립장서 침출수가 졸졸 흘러…보고서엔 '카드뮴 검출'
  3. [사설] 태안-안성고속도 적격성 조사 통과돼야 한다
  4. [사설] 재앙적 산불에 인명·국가 유산 '참화'
  5. [우난순의 식탐] 병원밥 맛있어요?
  1.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첫 달, 교사들 "현장 혼란 극심과 업무 부담 급증"
  2. [기획특집]대전미래교육연구회 교육정책토론회
  3.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2025 신춘교례회
  4. "7년만에 재개된 한일 청소년 교류 연주회, 뜻 깊어요"
  5. [현장]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 돌입…해체 공사 후 모습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매년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 산불 진화 전문인력 운영 체계와 처우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소속 산불 예방진화대는 단기 일자리로 고용돼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이라 전문 정예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산림청 소속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공무직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수당조차 받지 못해 정부 차원에서 인력과 예산 지원에 대한 개선 논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법적으로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 인력으로 각 지자체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71명, 충남은 6..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에 전세 세입자 비율이 감소한 반면, 월세·자가 거주 비율은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월세와 자가 거주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급등기 자산 격차가 확대되면서 가정을 꾸리는 청년 세대의 '주거 양극화'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혼인·출산·주거' 보고서에 따르면, 31∼35세(이하 30대 초반) 연령대 가구원 중 월세와 자가 형태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5년 단위로 시행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코호트(cohor..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속보>=40년 전 사용을 마친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지금까지 침출수가 유출되면서 나머지 비위생매립장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된다. 사용 완료 매립장 중에 지자체는 국유지에 있는 2곳만 침출수와 매립가스를 관리하는 중으로 대다수 매립장은 침출수 처리공정과 차수막도 없이 그대로 묻혀 있는 실정이다. <중도일보 3월 25일자 3면, 26일자 1면, 27일자 6면 보도>대전 서구 봉곡동의 1985년 매립을 완료한 비위생매립장에서 침출수가 현재까지 유출되는 게 확인된 가운데 중도일보가 추가로 확인한 사용완료 매립장 3곳에서도 오염을 예방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무럭무럭 자라렴’ ‘무럭무럭 자라렴’

  • 베일 벗은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사업 현장 공개 베일 벗은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사업 현장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