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몽골 옵스 도지사 일행 방문

  • 전국
  • 수도권

인천 남동구의회, 몽골 옵스 도지사 일행 방문

  • 승인 2025-03-12 17:3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자료-몽공옵스도 일행, 남동구의회방문
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2일 몽골 옵스 도지사를 포함한 일행이 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동구와 몽골 옵스도의 청년창업교류 활성화 방안 및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 위해 남동구청을 방문하게 된 계기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과 서점원, 김은숙, 오용환, 장덕수, 이연주의원이 참석해 몽골 옵스 도지사, 울란곰시장, 재정관리국장 등과 함께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몽골 옵스도 방문단은 구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정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동구와 몽골 옵스 지역의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뜻있는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어 양 지역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월인데 에어컨 틀었다"… 26일 충청권 역대 3월 최고기온
  2. 40년 지난 비위생매립장서 침출수가 졸졸 흘러…보고서엔 '카드뮴 검출'
  3. [사설] 태안-안성고속도 적격성 조사 통과돼야 한다
  4. [사설] 재앙적 산불에 인명·국가 유산 '참화'
  5. [우난순의 식탐] 병원밥 맛있어요?
  1.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첫 달, 교사들 "현장 혼란 극심과 업무 부담 급증"
  2. [기획특집]대전미래교육연구회 교육정책토론회
  3.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2025 신춘교례회
  4. "7년만에 재개된 한일 청소년 교류 연주회, 뜻 깊어요"
  5. [현장]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 돌입…해체 공사 후 모습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매년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 산불 진화 전문인력 운영 체계와 처우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소속 산불 예방진화대는 단기 일자리로 고용돼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이라 전문 정예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산림청 소속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공무직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수당조차 받지 못해 정부 차원에서 인력과 예산 지원에 대한 개선 논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법적으로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 인력으로 각 지자체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71명, 충남은 6..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에 전세 세입자 비율이 감소한 반면, 월세·자가 거주 비율은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월세와 자가 거주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급등기 자산 격차가 확대되면서 가정을 꾸리는 청년 세대의 '주거 양극화'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혼인·출산·주거' 보고서에 따르면, 31∼35세(이하 30대 초반) 연령대 가구원 중 월세와 자가 형태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5년 단위로 시행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코호트(cohor..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속보>=40년 전 사용을 마친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지금까지 침출수가 유출되면서 나머지 비위생매립장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된다. 사용 완료 매립장 중에 지자체는 국유지에 있는 2곳만 침출수와 매립가스를 관리하는 중으로 대다수 매립장은 침출수 처리공정과 차수막도 없이 그대로 묻혀 있는 실정이다. <중도일보 3월 25일자 3면, 26일자 1면, 27일자 6면 보도>대전 서구 봉곡동의 1985년 매립을 완료한 비위생매립장에서 침출수가 현재까지 유출되는 게 확인된 가운데 중도일보가 추가로 확인한 사용완료 매립장 3곳에서도 오염을 예방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무럭무럭 자라렴’ ‘무럭무럭 자라렴’

  • 베일 벗은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사업 현장 공개 베일 벗은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사업 현장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