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 모집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 모집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단 구성
5개 분야서 총 40명 선발,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전국 최초 지역예술인 참여로 선순환 구조 마련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

  • 승인 2025-03-12 17:09
  • 수정 2025-03-12 20:2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 웹배너
모니터단 모집 개요. 사진=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5년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니터단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예술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결과를 환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각과 전통, 음악, 연극, 무용 등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예술인 30명과 시민 1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단에게는 사전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이 수여된다.

신청은 전자우편(wow030@sjcf.or.kr)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33)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모니터단을 구성해 예술인 간 교류와 지역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년도부터는 시민도 모니터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다양한 시각의 모니터링을 통해 객관성을 높이고자 개선해 나가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학교 태블릿PC 시험 중단 원인은? 대전교육청 "무선인터넷망은 괜찮아"
  2. [사설] 지방 집값 하락 때 취약가구도 는다
  3.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4.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5.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지역 밀착형 공동 과제 논의
  2.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3. [기획특집]대전미래교육연구회 교육정책토론회
  4. 장애인들 취업 지원 위해 후원금 전달
  5.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첫 달, 교사들 "현장 혼란 극심과 업무 부담 급증"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매년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 산불 진화 전문인력 운영 체계와 처우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소속 산불 예방진화대는 단기 일자리로 고용돼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이라 전문 정예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산림청 소속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공무직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수당조차 받지 못해 정부 차원에서 인력과 예산 지원에 대한 개선 논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법적으로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 인력으로 각 지자체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71명, 충남은 6..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에 전세 세입자 비율이 감소한 반면, 월세·자가 거주 비율은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월세와 자가 거주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급등기 자산 격차가 확대되면서 가정을 꾸리는 청년 세대의 '주거 양극화'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혼인·출산·주거' 보고서에 따르면, 31∼35세(이하 30대 초반) 연령대 가구원 중 월세와 자가 형태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5년 단위로 시행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코호트(cohor..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속보>=40년 전 사용을 마친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지금까지 침출수가 유출되면서 나머지 비위생매립장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된다. 사용 완료 매립장 중에 지자체는 국유지에 있는 2곳만 침출수와 매립가스를 관리하는 중으로 대다수 매립장은 침출수 처리공정과 차수막도 없이 그대로 묻혀 있는 실정이다. <중도일보 3월 25일자 3면, 26일자 1면, 27일자 6면 보도>대전 서구 봉곡동의 1985년 매립을 완료한 비위생매립장에서 침출수가 현재까지 유출되는 게 확인된 가운데 중도일보가 추가로 확인한 사용완료 매립장 3곳에서도 오염을 예방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현장최고위원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대전 현장최고위원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무럭무럭 자라렴’ ‘무럭무럭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