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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어르신 입학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노인강령 낭독, 학생대표 선서,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구노인지회 조재길 지회장은 축사에서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을 결정한 입학생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교육 핵심은 평생학습이다"라며 "평생학습이 중요한 시대에 노인대학에서 멋진 선배님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와 특강 등 어르신들이 활기찬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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