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대전교통공사, 100년 비전 선포

  • 정치/행정
  • 대전

20주년 맞은 대전교통공사, 100년 비전 선포

2030 뉴비전 선포..2호선 트램과 신교통수단 운영 등 통합교통망 구축 다짐

  • 승인 2025-03-13 17:14
  • 신문게재 2025-03-14 8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KakaoTalk_20250313_170708963
대전교통공사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언론사 사장 등 각계 분야의 기관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지역의 대중교통을 선도하는 대전교통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고, 앞으로 100년의 비전을 발표했다.

대전교통공사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통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트램 개통과 신교통수단 시범운영 및 향후 100년 대전 교통발전을 목표로 한 100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언론사 사장 등 각계 분야의 기관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20년, 새로운 미래를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영상 및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및 시민축하영상 ▲시상식 ▲2030 뉴 비전 선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시민의 염원이었던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운영을 위해 2005년 1월 10일 대전도시철도공사로 탄생했다. 이듬해인 2006년 3월 16일 역사적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1단계를 판암역~정부청사역까지 개통하고, 1년 뒤인 2007년 4월 17일 완전 개통하였다. 대전교통공사는 개통이래로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써 20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며 19년간 무사고 안전운행을 수행하며, 2024년도 말 기준 누적승객 6억 3000만명을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국토부 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 외부청렴도 1위 등 매년 정부 등 외부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다짐했다. 2024년도 12월 11일 역사적인 도시철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착공식을 개최하여 2028년도 개통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2025년에 신교통수단인TRT(무궤도굴절트램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철도 3·4·5호선 조기 착수를 추진하는 전략을 수립하였다.

연규양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간 도시철도를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단 한 건의 중대 사고 없이 안전운행 무사고 대기록을 달성하며 묵묵히 헌신하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무사고 안전운행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의 교통 혁신을 완수하는 100년으로 시민 여러분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효 팀장, 호기무 부장, 최대욱 부장은 대전시장상을, 박찬범 역무원은 대전시의회의장상을, 원구환 한남대 교수, 이용상 우송대 교수, 임연주 가온F&S 본부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대전교통공사 20년사를 담은 기념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하고, 홈페이지도 전자책도 게재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한화, 1R 민주홍과 2억5000만원 계약… 신인 11명 계약 완료
  3.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4.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5.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1.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2.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3.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