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슬로건 선정

  • 전국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슬로건 선정

시민 참여 투표로 선정…지역 문화예술 발전 의지 담아

  • 승인 2025-03-13 19:1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슬로건(고)_대지 1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슬로건.
충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충주의 문화예술 정체성 확립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공식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 참여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반영했다.

슬로건 선정 과정은 2024년 12월 재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분임토의에서 후보를 도출한 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공연장과 전시장, 재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충주예술가족),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표에 부쳐진 6개 슬로건 후보는 ▲일상에 스며든 문화, 삶을 빛내는 관광 ▲문화와 관광을 더하는 예술 즐겨찾기 ▲시민과 문화를 잇는 행복 무지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예술을 즐기고 문화를 누리다. 꿀잼 충주 ▲일상에 스며든 문화, 문화를 빛내는 일상 등이었다.

백인욱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슬로건인 만큼, 충주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다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새로운 슬로건을 공식 문서, 홍보물, 포스터,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며, 충주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당내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이 명분이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불안해진 정 대표는 고심이 깊어지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재선거'를 내세우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집권당과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만큼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젠 당내에서조차 입지가 초라해지고 있다. 국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