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 전국
  • 충북

충주시, 2025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어린이집 원장 90여 명 참석…보육사업 운영 내용 공유

  • 승인 2025-03-14 12:0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0317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2
충주시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
충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보육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보육 운영 사항과 관련된 업무연찬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어린이집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올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보육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올해 추진하는 보육사업에 대한 어린이집의 이해를 돕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시에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육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2. 천안법원, 음주운전 집유 선고 전력 40대 남성 ‘징역형’
  3. 신용보증기금,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700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4.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5. 서철모 서구청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문제 관심 호소
  1.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2.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3.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4.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5. 4월 들어 세종만 유일하게 거래량 증가… 대전·충남·충북은 감소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