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예산군가족센터, 장애인시설에서 2025년도 상호문화이해교육 첫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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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 예산군가족센터, 장애인시설에서 2025년도 상호문화이해교육 첫 수업 진행

  • 승인 2025-04-20 12:19
  • 신문게재 2024-11-03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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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유경)는 3월 7일 장애인시설에서 2025년도 상호문화이해교육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첫 수업은 이용인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과 중국 출신 강사들이 참여했다. 베트남 강사는 문화 이해 교육과 악기 소개를, 중국 강사는 중국어 인사법과 놀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와 대상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통합을 촉진할 예정이다.
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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