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전공의 한계 뛰어넘어 창의융합 교육' 창의융합대학 출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전공의 한계 뛰어넘어 창의융합 교육' 창의융합대학 출범

'발대식&뉴비(New飛) 새내기배움터 1기 554명

  • 승인 2025-03-16 13:4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창의융합대학_발대식-1
충남대가 3월 14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창의융합대학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속 융합학부별 오리엔테이션과 신입생 대상 뉴비(New飛) 새내기배움터를 진행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전공의 한계를 넘어 자율적인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16일 충남대에 따르면 3월 14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창의융합대학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속 융합학부별 오리엔테이션과 신입생 대상 뉴비(New飛) 새내기배움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겸 총장, 박용한 창의융합대학장, 1기 신입생·재학생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학장이 설립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업·진로 상담 체계, 학생 자치 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창의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AI의 일상화 등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888명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했다. 자율전공융합학부, 인문사회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 자연과학융합학부, 첨단융합학부로 구성됐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이 별도로 운영하는 농생명융합학부도 신설됐다.

대학은 5개 학부 소속 554명의 1기 신입생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자기주도적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한 학장은 "'새롭게 날아오르다'와 '신입생'의 두 가지 뜻을 담은 '뉴비(New飛)'처럼 창의융합대학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새롭게 날아오르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에서 여러분의 빛나는 내일을 향해 고민하고,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는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