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위한 강력한 개혁 추진

  • 전국
  • 충북

김문근 단양군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위한 강력한 개혁 추진

  • 승인 2025-03-18 09:19
  • 수정 2025-03-18 14:51
  • 신문게재 2025-03-19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김문근 단양군수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군이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개혁 조치를 시행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전 공직자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번 지시에는 부당한 업무 지시, 사적 심부름 강요, 언어폭력 등의 갑질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이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간부(상사) 모시는 날'을 폐지하고, 수평적 소통을 강화해 자유로운 정책 토론과 의견 교환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을 금지하고,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배제하는 등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불필요한 의전 문화를 혁신하고, 직원들이 건강한 조직 환경 속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 분위기가 지나치게 경직되지 않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관행을 혁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3.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4.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1.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2.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5.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