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도내 지역내총생산 GRDP 성장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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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도내 지역내총생산 GRDP 성장률 1위

지역내총생산 GRDP 18.9% 성장. 1인당 GRDP는 4630만원 으로 도내에서 6번째

  • 승인 2025-03-18 10:00
  • 수정 2025-03-18 14:41
  • 신문게재 2025-03-19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에서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자료에 따르면 보은군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1조 4800억원을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번의 기록적인 성장률로 인해 도내 경제 위상도 바뀌었다. 직전 조사 결과인 2021년도 발표 당시에는 1인당 GRDP가 괴산군에 못 미쳤으나, 이번 발표에 보은군은 4630만원을 기록해 4600만원에 그친 괴산군을 7번째로 밀어내고 도내에서 6번째를 기록했다.

보은군은 GRDP 성장 주요 요인을 △제조업(화학, 1차 금속) △공공행정(지방), 금융보험업(예금 및 보험) 실적 상승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은 그동안 열린행정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계속해서 선정되는 등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쳐왔고 보은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서 GRDP가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역량을 집중해 도내 5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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