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기공식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기공식

첨단농업 기반 조성과 확산에 510억원 투입
농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승인 2025-03-19 10:37
  • 신문게재 2025-03-20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noname01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9일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첨단 농업 단지로 20ha 부지에,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임대형 스마트 팜, 수직농장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는 1만 5,470㎡ 부지에 4,464㎡의 건축 면적으로 조성되며, 곤충 사육 및 연구시설, 양잠산업 지원센터, 가공·유통 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곤충과 양잠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90,961㎡ 부지에 40,032㎡ 규모의 첨단온실로 조성되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복합환경제어기, 공기열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경영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임대형 수직농장은 10,660㎡ 부지에 3,004㎡ 규모로 조성되며, 수직농장 모듈, ICT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형 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천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51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예천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은 경북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사업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해서 첨단농업을 육성·확산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3.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2.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한 달 사이 655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성구에서 미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동구와 중구, 서구에서는 감소했다. 내년에도 약 1만 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미분양 해소와 신규 공급 물량의 소화 여부가 지역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6년 8월 말 기준 대전지역 민간 미분양 주택은 2521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1866세대보다 655세대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35.1%다. 지역별로는 유성구의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유성구 미분..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경쟁과 관련해 "도 아니면 모 식의 접근이나 과열 경쟁은 위험하다"며 시·군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충남 내부 단일화 요구에 대해서도 "약속 없는 통일 요구는 중앙 중심의 논리"라며 선을 그었다. '충남통(통)행' 일정으로 8일 당진시를 방문한 박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에서 "통합본사가 유치되면 살고 안 되면 망한다는 식의 사활을 건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통합본사가 충남 외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가을밤 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국가 1급 보안시설과 행정기관의 업무공간이란 경계를 넘어 행정수도 세종시의 새로운 야간 관광벨트이자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할 가능성도 확인했다. 중도일보가 지난 10일 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지부와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협력해 진행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에는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보 안 관계상 참가자는 300~400명으로 제한했고, 그럼에도 2만 7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