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장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에 힘 모을 것"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장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에 힘 모을 것"

대전시간호사회 20일 대의원총회

  • 승인 2025-03-20 18:1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IMG_3011_edited
대전시간호사회가 20일 대의원총회를 갖고 박순선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출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대전시간호사회가 20일 제3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우수 회원에 대해 시상하고 박순선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출했다.

대전간호사회는 이날 대전 중구 BMK컨벤션에서 대의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을 겸한 대의원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숙이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간호사가 임상에서 37년간 환자를 돌보는 공헌으로 공로패를 받았고, 박경숙 청춘병원 간호사가 대전 중구청장의 감사패, 전은영 대전대 간호학과 교수가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의원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연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장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간호법을 제정해 새로운 지평을 열고 간호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해가 되었다"라며 "인력수급과 교육 그리고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의 남은 과정에서도 회원들과 결집해 새로운 시작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IMG_3016_edited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20일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를 찾아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에 간호사회 결집을 강조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이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간호법 제정은 간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저는 간호 전성시대를 완수하라는 소명을 받아 이 자리에 섰다"라며 "간호사의 정당한 권리, 근무환경 개선, 보상체계 등을 해결해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간호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대의원 총회를 통해 임원선거를 거쳐 박순선 현 회장을 재선출하고, 이미향 건양대 대학원장과 김인희 대전을지대병원 간호국장을 각각 부회장에 선출했다. 박순선 회장은 새로운 간호사회관 마련에 힘쓰고 회원들의 취업을 돕는 취업활성화센터를 가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