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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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상 수상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국제적 성과와 향후 계획

  • 승인 2025-03-22 00:0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이 2025년 세계 축제 정상회의에서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이 주최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에서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국제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18일부터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IFEA WORLD 2025)에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거둔 것으로, 이 자리에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홍보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작년 축제 기간 중 Memphis in May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세미나가 있었다. 이는 양 축제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바비큐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이 축제는 5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30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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