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아 프로야구 특화 관광상품 출시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 기아 프로야구 특화 관광상품 출시

방문의 해·프로야구 KIA 홈경기 연계
무등산·동명동 등 대표관광지 투어

  • 승인 2025-03-20 15:4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이미지_야구광트립
자료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야구 특화 관광상품인 '야구광 트립'을 출시해 다음 달부터 여행사를 통해 연중 판매한다.

2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야구광 트립'은 빛고을 광주의 '빛 광(光)'과 야구에 열광하는 '미칠 광(狂)'의 중의적 표현으로, '야구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 상품은 광주에 와서 야구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운 이들을 위해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관람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광주의 대표 관광지 동명동?양림동 권역, 전일빌딩245, 무등산 일원 등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높은 인기로 관람권을 구하기 힘들어진 이들이 보다 손쉽게 표를 구할 수 있다. 또 광주관광공사의 인센티브 제공에 따라 가격도 보다 합리적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조성을 위해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 외에 '레일텔(Rail+Hotel)', '소년의 길'도 내놨다.

'레일텔'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열차승차권을 최대 30%, 숙박요금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또는 한국철도공사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년의 길'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배경인 오월광주를 함께 거니는 광주만의 역사기행상품이다.

광주시는 오는 25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기점으로 이들 상품에 대한 모객과 프로모션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통해 스포츠, 오월광주, 미식과 같은 광주만이 지닌 구슬들을 잘 꿰겠다"며 "웅비하는 보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풍성한 관광상품과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22일 '2025 프로야구(KBO) 리그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에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경기를 펼칠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에게 광주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 인형을 전달하고, 올 시즌 멋진 경기를 펼쳐줄 것을 격려한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4.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