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중도일보에 ‘3분경영’ 연재하는 홍석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사람들
  • 뉴스

[인터뷰]중도일보에 ‘3분경영’ 연재하는 홍석환 HR전략 컨설팅 대표

20권째 저서 <어서와~조직문화는 처음이지?> 발간하다
직원들이 악착같이 일하길 원하는 조직장이 꼭 봐야 할 책

  • 승인 2025-03-23 09:49
  • 수정 2025-03-23 10: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2
홍석환
“직원들이 악착같이 일하길 원하는 조직장이 꼭 봐야 할 책입니다.”

중도일보 19면 오피니언면에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마다 ‘홍석환의 3분 경영’을 연재하고 있는 홍석환의 HR 전략컨설팅 대표가 20권째 저서 <어서와~조직문화는 처음이지?> 를 발간한 뒤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석환 대표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악착같이 일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CEO들의 바람이지만 회사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악착같이 달려들며, 성과를 내고 조직을 지탱하는 사람은 찾기도 힘들뿐더러 그런 인재가 조직을 떠나지 않고 남아 있도록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회사가 직원을 판단하는 것만큼 직원도 회사를 상시 판단하려고 하기에, 악착같이 일하며 성과를 내는 것을 행복해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인재는 회사를 떠나고 남은 사람들은 회사의 뒤떨어진 조직문화에 맞춰 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 대표는 “31년여간 삼성그룹, LG정유, KT&G 등의 기업에서 인재 육성과 인사 업무를 전담하며 오랫동안 HR 업무의 이론과 실제를 연습하고 분석해 온 저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과를 내기를 바라는 CEO와 조직장들에게 직원이 일하기를 원하고, 성과를 내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설명해드리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 책이 말하고 있는 조직문화의 핵심은 '직원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 우수한 직원이 떠나고 싶지 않아 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 '직원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연봉 등의 물질적 영역이나 소위 '워라밸'로 대표되는 직원 복지에만 치중하여 생각하곤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물론 이러한 요소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 책은 '직원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회사'를 만들 때야말로 직원들은 진심으로 악착같이 성과를 내고, 회사와 계속해서 일하고 싶어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러한 책의 기본 골자에 발맞추어 제1장 '왜 조직문화인가?'에서는 직원을 가슴 뛰게 만들고, 더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의 조직문화와 철학 전반을 분석했고, 제2장 '우리 회사 조직문화, 무엇이 문제인가?'에서는 많은 기업, 특히 조직문화에 신경 쓸 여유가 부족한 소규모 기업에서 겪기 쉬운 대표적 조직문화의 병폐 15가지를 조목조목 예로 들면서 날카로운 분석으로 대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제3장 '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30가지 비결'에서는 1장에서 다루었던 우수한 조직문화의 기조를 더 구체적으로 요약해 30가지의 목표로 구체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사항을 이야기하면서 조직문화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CEO와 조직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 대표는 ROTC 22기로,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인사조직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신용보증기금 자문위원과 모두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을 맡고 있다. 전 인사혁신처, 서울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포스코 인사 자문, 숙명여대 평의회 위원, KT&G 인재개발원장, GS칼텍스 인사기획팀장, 삼성 비서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관리야(2024년)>, <왜 모두가 그 상사와 일하고 싶어하는가(2023년)>, <취업의 비법(2022년)>, <임원의 품격, 꿀팁 50가지(2022년)>,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나(2021년)>, <인간관계가 답이다 (2020년)>, <어서와~ HR은 처음이지?(2018년)>, <나는 리더인가 (2018년)>, <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2017년)>, <사장이 붙잡는 김팀장(2016년)>, <강한 회사를 만드는 인사전략(2015년)>, <신입사원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2015년)>, <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2014년)> 등 다수가 있다.

홍 대표는 대학, 경총, 인사협회, 기업 등에서 HR 전반, 성과관리, 리더의 역할과 조직관리 강의: 연 100회 이상, 2005년부터 매년 5명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취업 특강/면접 진행, 인사 자문과 컨설팅, 임원과 임원 후계자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일보 '홍석환의 3분 경영' 칼럼니스트, 인살롱, 매경닷컴 필진, 한경닷컴,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 칼럼니스트로, 2025년 3월 현재 573개의 칼럼을 발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군, 가을 대표축제 3개로 관광객 맞는다
  2.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3.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4.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5.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1.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2.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우송대, ‘글로벌 특성화’로 차별화
  4. “교육활동보호관, 이름뿐인 기구 안 된다”…전교조 현장 대응 주문
  5. 충남도의회 초선의원, 5분발언서 송전선로·지방소멸 등 민감 이슈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공기업 또는 출연·출자기관 등 24곳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 가운데 8개 기관은 재무위험이 큰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분류돼 고강도의 수익성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의 최근 3년 치 결산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재무지표를 평가해 모두 102개 기관(공사 22개·출자 30개·출연 50개)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작년보다 3개 감소한 규모다. 평가에..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