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 전국
  • 충북

괴산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 승인 2025-03-25 16:47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또 만났네, 잘 지냈죠” 괴산군 계절근로자 환영
괴산군이 24일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환영식을 갖고 각 농가에 배치 전 기념촬영 했다
괴산지역 농가들의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24~25일 이틀에 걸쳐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 144명이 입국했다.

이에 괴산군은 이들의 환영식을 갖고 농업 현장의 준수사항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한 뒤 관내 60여 개 농가에 배치했다.

이들은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등 지역 주요 작물의 파종 및 수확 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을 배정받은 가운데 이들 외 나머지 인원은 4월 중 순차적 입국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인력 유입을 통해 2025년 기준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5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자체이다.

도입 초기부터 제도의 체계화에 힘써왔고 11년이 지난 현재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해 주기적 점검하는 등 정착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 운영으로 최근 3년간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률을 평균 5% 미만으로 유지해 왔다.

군은 제도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올해 법무부로부터'우수 운영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인헌 군수는"앞으로도 농가 경영 안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