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 조성

  • 전국
  • 수도권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 조성

  • 승인 2025-03-30 11:17
  • 신문게재 2025-03-31 3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산하기관]1.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 (3)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 조성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박람회 야외 전시 구역에 조성한다.

'오색빛깔 힐링 정원'을 주제로 고양시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가꾼 정원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 주도의 정원 조성을 통해 기존의 전시형 정원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참여정원에 참가할 10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시민 정원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정원 디자인의 기초부터 식물 식재 방법, 유지·관리 노하우, 현장 설계 작업까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정원 조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10개 팀은 '오색빛깔 힐링 정원'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각 7m x 4.5m 규모의 정원을 꾸려 방문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꽃박람회 종료 후에도 정원을 고양시 곳곳에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시 곳곳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며 화훼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23일 금요일
  2. '5번의 절도, 21년의 징역' 60대 이번엔 경찰사칭 범죄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22일 목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바람직한 선거문화
  5. '첫 방문 환자 낯설지 않게' 유성선병원 전용창구 운영
  1. 건양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2. 고속도로 염산유출…대전방향 통행재개·당진방향은 통제중
  3. '장난으로?' 지역 학생 잇단 선거벽보 훼손… "예방교육 필요해"
  4. 에어프레미아, 타이어뱅크 품으로...고품격 항공사 성장 예고
  5. 대전교육청-학비연대 직종교섭 재개, 조리원 직종은 언제쯤?

헤드라인 뉴스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대전 유성구 문지동과 전민동 일대에서 주로 사회 초년생의 전세계약 보증금 200억 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임대인 A(57)에게 피해자들이 엄벌을 촉구했다. 대전전세사기대책위는 5월 23일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억 원의 전세사기를 일으킨 피고인들에게 범죄수익을 반드시 몰수·추징하고, 강력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또 "현재 피해자들이 우선 구제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대전전세사기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연 이날 법원에서는 사기죄로 기소된 전 임대인 A씨와 공인중개사 B(64)..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따른 대선 호재를 등에 업고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올랐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5주 연속 기록했다. 세종은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집값은 4월 둘째 주 0.04%, 셋째 주..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부동층의 향배와 지지층의 충성도가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상대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4%를 기록해 '1강 1중 1약' 구도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가 두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앞서는 상황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