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 공모 재추진

  • 전국
  • 수도권

(가칭)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 공모 재추진

  • 승인 2025-04-01 17:0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12월 20일 자로 공고한 「(가칭)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이하 해당 공모)」관련하여 3월 31일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받았으나, 공모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난해 12월 시공사, 금융사, 민간개발업자 등 총 27개 법인이 사업참여의향서 제출을 통해 참여의향을 밝히는 등 민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내부 검토 결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공사비 상승, △민간이익 이윤율 10% 제한 등의 어려운 여건에 따라 최근 △(하남도시공사) 캠프콜번, △(포천도시공사) 내촌·신읍, △(LH) 동탄2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등의 민간참여자 공모도 유찰되어 개발사업이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했던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어려운 부동산 시장이지만 김포 이음시티는 최근 다른 공모와 비교할 때 교통 등 입지여건, 사업계획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적극적으로 사업참여를 검토했다"면서도, "모 조합추진위원회가 제기한 주민제안서 수용불가 취소 청구 행정심판과 공모절차 진행정지 가처분신청 사건 진행 중인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마무리할 수 없었다."며 사업참여계획서를 끝내 제출하지 못한 사유를 밝혔다.



이에, 공사는 (가칭)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의 원도심·신도심 연결, 개발이익 재투자,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의 보강 등 김포시 정주여건 개선을 주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김포시민 편익 증대를 위한 공익사업이 필수적임에 따라 4월 중으로 민간참여자 공모를 다시 실시한다.

재실시하는 공모는 3,000억 원의 공공기여와 특화방안 마련, 우수한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원칙은 유지한다.

공사는 앞으로 민간사업자 선정, 인허가 및 보상 등의 절차를 적기에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김포시의 교통 및 정주여건을 더욱 쾌적하고 품격 있게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2.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3.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4.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5.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1.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2.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3. 최교진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지역혁신 거점돼야"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5. 신천지 빌립지파, '42년' 성장 서사…지역과 해외로 확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분양 속속 기지개… 향후 부동산 시장 `가늠자`

대전 아파트 분양 속속 기지개… 향후 부동산 시장 '가늠자'

대전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쌓여있는 데다 대출 규제 등으로 시장 전반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달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흥행 여부가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구 용두동 '해링턴플레이스 오룡역'이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27세대 규모다. 3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하며 31일 당첨자..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