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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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 개강

  • 승인 2025-04-06 10:4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산하기관]1.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 개강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 개강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를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인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 속에서 실용적이고 유익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되며, 10주 동안 총 4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에서는 창의성과 자기표현을 키울 수 있는 연극, 미술, 무용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전문학, 현대문학, 전래동화 등의 희곡을 연극 활동과 융합하여 창의적 사고를 촉진한다. 또한,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역사, 인문학, 미술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폭넓은 사고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어린이 예술가'는 어린이들이 움직임과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및 성인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음악, 무용, 전통,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배움을 제공한다. 미술 교실에서는 '드로잉과 기초표현', '유화의 표현기법과 창작구상', '보태니컬 아트'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창의적 표현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음악 교실에서는 '나만의 연주곡 클래식 기타', '우리의 소리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음악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수업들이 제공된다. 무용 교실에서는 '모닝 필라테스', '라인댄스', '성인 발레' 등 건강과 몸의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2학기에는 새롭게 추가된 ''명곡으로 배우는 어린이 동요교실', '재미있는 놀이발레' 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들이 음악적 감각과 리듬을 익히고, 발레와 같은 예술적 활동을 통해 신체 표현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하며 아이들의 인지적, 감성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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