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1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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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14명 선발

녹지 4명·환경 1명·시설 8명·방재안전 1명, 4월 28일부터 접수

  • 승인 2025-04-07 16:5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청사사진
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4명이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녹지 4명(산림자원 2, 조경 2), 환경(일반환경) 1명이다.



시설 8명(토목 5, 지적 2, 건축 1), 방재안전 1명도 함께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사람이다.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예정일까지 경남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는 2025년 1월 1일 전까지 총 3년 이상 경상남도에 주소지를 둔 이력이 있어야 한다.

직류별로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가 필수이며, 기능사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원서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창군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군정 발전을 이끌 탄탄한 인적 자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경력경쟁시험 외에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29명의 신규 공무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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