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조경식재·시설물분과위 기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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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조경식재·시설물분과위 기술세미나

윤태연 회장 "회원사 경쟁력 향상에 최선"

  • 승인 2025-04-17 16:36
  • 수정 2025-04-17 18:24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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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대전시회 조경식재·시설물분과위원회는 17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 현장견학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대전시회(회장 윤태연) 조경식재·시설물분과위원회는 17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엔 조경분과 회원사,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재대 조경학과 이시영 교수(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두 정원에 대한 현장 설명과 조경 트렌드 분석, 기술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회원들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과 진주 월아산 정원을 찾아 현장견학도 했다.

이번 세미나로 조경 분야 전문건설업체의 기술력 강화는 물론, 공공 조경사업의 품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기반 조경산업의 성장과 전문인력 간 네트워크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전망이다.

김동일 위원장은 "실무 중심의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태연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술개발관련 세미나를 적극 지원해 대전 회원사의 기술능력을 올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회원사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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