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직원 일동,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나서

  • 전국
  • 충북

음성군 대소면 직원 일동,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나서

모내기 준비 위한 못자리 사전작업 지원

  • 승인 2025-04-19 11:1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8. 대소면 직원 일동,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1)_단체사진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봄철 농촌 일손돕기 단체사진.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19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소면 내산리 소재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18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모내기철을 대비해 농가와 함께 못자리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공무원들의 이러한 자발적 참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봉사를 실시하는 등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성일이 만난 사람] 이창종 서구민주평통 회장
  2.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 19일 재개관
  3. 대전 거점형 돌봄기관 2곳 운영… 맞벌이가정 자녀 돌봄 걱정 덜까
  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여가활동프로그램 '이음'
  5. [박현경골프아카데미] 집에 있는 도구로 스윙 연습하기
  1. 대전교육청,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2. 중기중앙회 충남본부, 이재관 국회의원 초청 中企 정책간담회 개최
  3.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 2025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
  4.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5. [현장취재]개교 126 주년 호수돈총동문회 모교방문의 날 정기총회

헤드라인 뉴스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공공기관·정당·유명인을 사칭해 식당, 상점을 이용할 것처럼 꾸민 후 송금을 유도하는 '노쇼(거짓 예약) 사기'가 충청권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군부대, 소방관 사칭에 이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국회의원실 관계자라고 속여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4월 18일까지 대전 지역 노쇼(No-Show) 관련 피해 건수를 집계한 결과 약 2개월간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건은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업무방해죄였고,..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대전 중구와 서구 소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재개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재개발 조합의 운영 투명성 부족과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된 민간 사업자와 조합 간 유착 구조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중구 A구역 조합장과 서구 B구역 조합장이 최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두 조합장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알선수재)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6일 금강벨트 공략에 나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를 모두 방문한다.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잇는 충청권 요충지를 돌면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특히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주목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