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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해양수산부주관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해양수산부는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 실적, 업무 협조도, 우수 관리 성과 등을 평가했다.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한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홍성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역량강화사업 발굴을 통해 행정안전부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사항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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