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 정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6공구 금영토건 1순위

  • 경제/과학
  • 중도 Plus

[낙찰 정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6공구 금영토건 1순위

6공구 59개 업체 중 83.927%로 1순위
트램 입찰 총 15곳 중 8곳 '절반' 진행
잔여 3·4·5·9·11·14공구도 순차적 추진
시 "사업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

  • 승인 2025-04-23 16:51
  • 신문게재 2025-04-24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트램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6공구 건설공사가 대전 동구에 본사를 둔 (유)금영토건이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8곳에 대한 입찰이 진행되면서 전체 15곳 중 절반 이상의 건설공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3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대전시가 내놓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6공구 건설공사 긴급 입찰에 59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다. 금영토건은 투찰금액 181억 80만 원, 투찰률 83.927%로 1순위를 차지했다. 금영토건은 사업 적정성 등의 적격 심사를 통과하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일원(국립중앙과학관~다솔아파트)에 L=3.30㎞, 정거장 2개소를 신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3년(1095일)이며, 콘크리트 보강용 섬유보강재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강공법을 적용된다.

이번 6공구 개찰로 15개 공구 중 절반 이상의 발주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1·2·7·10·12·13공구에서 입찰에 나섰고, 이 중 일부 공구는 이미 착공에 나섰다. 대전시는 잔여공구인 3·4·5·9·11·14공구에 대해서도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잔여 공구의 발주 금액은 3공구 599억 5700만 원, 4공구 236억 900만 원, 5공구 227억 5600만 원, 9공구 333억 7200만 원, 11공구 293억 5900만 원, 14공구 336억 8300만 원이다.

시는 '건설 지장물 이설 통신공사', '선로 전기공사' 등 아직 건설공사 입찰이 이뤄지지 않은 잔여 공구에 대해서도 입찰을 진행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 착공식에서 "2028년도에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공사에 대한 일정을 완벽하게 지키고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잔여 공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고 6공구까지는 개찰을 했다"며 "남은 공구와 착공을 위한 입찰을 속속 추진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