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충북 11개 대학 총장 모여 교육 현안 논의

승인 2025-04-23 23:44

홍주표 기자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극동대학교는 23일 대학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4월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충북대 고창섭(협의회장) 총장을 비롯해 가톨릭꽃동네대 이종서 총장, 국립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 극동대 류기일 총장, 대원대 김영철 총장, 우석대 박노준 총장, 유원대 김덕현 총장, 중원대 황윤원 총장, 청주교대 한대희 총장, 청주대 김윤배 총장, 충청대 송승호 총장 등 도내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지역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도내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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