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ALL 케어' 사업 본격 추진

  • 전국
  • 충북

제천시, 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ALL 케어' 사업 본격 추진

-보건소-의사회 협약 체결… 1:1 건강주치의 제도 통해 체계적 건강관리 지원-

  • 승인 2025-04-24 08:44
  • 수정 2025-04-24 14:28
  • 신문게재 2025-04-25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사업 추진 협약체결(오른쪽 강중식 원장)
제천시보건소, 제천시의사회와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 협약체결(오른쪽 강중식 원장)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제천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ALL 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도입된다.

'ALL 케어 사업'은 제천시의사회가 추천한 협력의사가 대상자와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에는 ▲장애 특성과 만성질환에 따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 ▲의료 및 복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현재 강중식신경외과를 운영 중이며 제천시의사회 총무를 맡고 있는 강중식 원장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등록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연 4회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상담과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건강상담과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2.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3.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4.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1.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2.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3.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4.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5.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신청 38명 "검증 개시, AI도 도입"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충청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후속 조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사업이 포함된 지역 과제 세부 계획 발표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 동력은 물론 국가 계획 반영 여부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19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17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지역 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 절차는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다. 당..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재차 주문한 ‘단계적 개헌’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시 국회의원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에 검토 중인 6월 3일 지방선거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비상계엄 요건 강화,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담은 개헌 국민투표에 '행정수도 세종'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세종시는 19일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