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38억 투자 출렁다리 등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 시작

  • 전국
  • 충북

옥천군, 138억 투자 출렁다리 등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 시작

8월 착공, 안내면 장계리 인포리에 길이 411m 출렁다리 설치

  • 승인 2025-04-24 10:10
  • 수정 2025-04-24 14:18
  • 신문게재 2025-04-25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
옥천군 안내면 장계지구에 들어서는 출렁다리와 생태탐방길 조감도
옥천군은 안내면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및 인포리 산악지형(달돋이산)에 길이 411m, 폭 2m의 교량(보행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옥천군은 지난해 6월부터 생태계 보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두고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이달 중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협의했다.

이로써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완료하고 건설기술심의, 설계경제성검토 등의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8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장계관광지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친환경 도선 운행,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장계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등 다각적인 개발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계관광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최소한으로 개발해 자연환경 보전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출렁다리를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장계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