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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권역별 산림분야 종자유통제도 설명회' 홍보 포스터. |
품종관리센터는 5월부터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권역별 산림분야 종자유통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분야 종자업자 및 종자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종자업 관련 사항과 증가하고 있는 종자 품질 문제, 침해 분쟁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는 5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1차 5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전라권) ▲2차 5월 27일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수도권) ▲3차 6월 5일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충청권) ▲4차 6월 17일 경산 종묘기술개발센터(경상권) ▲5차 6월 26일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권)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종관리센터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교육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역별 행사장 특색에 따라 정원박람회, 수목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일 기준 5일 전까지 QR코드를 통한 구글폼 접수, 전화 (043-850-3321) 또는 이메일(florajh@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범 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종자 유통제도를 보다 널리 알리고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 설명회는 산림종자 유통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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