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장애인도민체전서 포용 치안 선보

  • 전국
  • 충북

충주경찰서, 장애인도민체전서 포용 치안 선보

시·청각장애인 맞춤 정보 제공…특별 홍보부스 운영

  • 승인 2025-04-24 21: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0424. 장애인 체육대회
충주경찰서 장애인도민체전 특별 홍보부스.
충주경찰서가 장애인도민체전에서 포용적 치안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섰다.

경찰은 24일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19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치안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체전에는 도내 장애인 선수단과 임원 약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경찰서는 단순한 치안 홍보를 넘어 시·청각장애인 등을 배려한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점자 리플릿을 비치하고, 현장 수어통역사의 지원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에게도 보이스피싱 예방법 및 112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정보 접근성 강화에 주력했다.

경찰은 또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경찰복 착용, 경찰 오토바이 탑승체험, 기념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전달했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경찰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가족들을 응원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어 모두가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동행하는 경찰'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